개벽장학회

호성동에 위치한 123헬스클럽(대표: 이영섭)에서는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8일 동주민센터(동장 소민호)를 방문해 건강 헬스 연 이용권 10여매(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본 건강헬스 회원권은 해당 헬스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평소 기회를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더불어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대표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가면역력을 높이도록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바람이다”고 후원의 배경을 밝혔다.

소민호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이용권은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영섭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직·간접 후원을 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1,000만 원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