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장학회

(사)개벽장학회(이사장 이영섭)는 지난 27일 올 하반기 장학금 210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7월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 개벽장학회는 지난해 12월 1900만원, 지난 3월은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60명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우수(성적)장학생, 꿈드림(복지)장학생, 특기(체능)장학생 세 분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21명을 선정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지원자가 많아 선별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만원의 행복 나눔으로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유)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와 전라북도농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 날 장학회는 지속적으로 후원을 함께하고 있는 (유)원산업 박찬신 대표이사와 ㈜아이니푸드 오성섭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복정권 기자　

출처 :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