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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69회 교육주간’으로 선포하고, 제4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3일 전북교총회관에서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북교총은 교육 주간 주제로‘교육격차 해소로,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교육으로’라는 슬로건을 설정했다. 또한 전북교총은 교과 및 생활지도, 교원단체활동 등 공적이 뚜렷한 교육자에 대한 특별공로상으로 이금로 교사, 박훈서 교사가 수상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32년 이상 열정을 기울여 온 교육 126명에 대한 대한 교육공로상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30년 이상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교육자 114명에 대해 교육공로상이 전달됐다.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명 이상이 교육계에 근무중인 교육가족상에는 이명재 정읍서신초 교장이 상을 받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독지상에는 이영섭 개벽장학회 이사장이 수상했다.
이기종 회장은 “기초학력은 국가의 기본 책무이자 국민의 기본권이며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타인과 소통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주간 주제 선언이 우리 교육에 직면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교육의 바른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어 북극성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